道-대구시, HuStar 프로젝트 본격 가동
道-대구시, HuStar 프로젝트 본격 가동
  • 신용진, 박종채 기자
  • 승인 2019.03.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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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단 선정부터 교육과정 설계·운영, 취업연계 등 전 과정에 지역기업 주도적 참여 보장
왼쪽부터 이승호 경제부시장, 서정해 경북대교수, 전우헌 경북 경제부지사
왼쪽부터 이승호 경제부시장, 서정해 경북대교수, 전우헌 경북 경제부지사

 

경북도와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8대 미래신성장 산업에 대한 기업수요 맞춤형 혁신인재 양성과 지역정착을 위해 지방정부가 주도하고 산·학·연·관이 공동협력하는 대경혁신인재양성프로젝트(이하 HuStar)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미래신산업 성장의 핵심인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이철우 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공동으로 추진한 지역혁신인재양성 협업 선포식을 시작으로 대학, 기업, 학생, 전문가 등 다양한 참여 주체들과 50여 회 이상 설명회를 갖고 의견수렴을 통해 HuStar 추진계획(안)을 마련했다.
HuStar는 지금까지 중앙정부 주도로 추진됐던 인재양성사업과는 달리 지방정부가 주도해 지역대학, 기업·연구기관, 지역기업과 함께 기업수요에 맞는 혁신인재를 길러내고 이 인재가 지역에 정착해 기업의 성장을 주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는데 목적이 있다.
HuStar의 주요 특징은 지역에 대한 애정과 헌신, 산학협력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지닌 혁신지도자가 중심이 돼 HuStar 사업단을 운영하며, 사업단 선정부터 교육과정 설계·운영 및 취업연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지역기업의 주도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가져 대구경북에 정착해 지역기업과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학 교육, 기업가정신, 소양 교육을 필수 교과목으로 편성했다.
사업목표는 1단계인 2022년까지 혁신지도자 50명, 혁신인재 3,000명 양성·정착을 목표로 크게 3개 분야 사업으로 추진한다.
우선 혁신대학은 로봇, 물, 미래형자동차, 의료, ICT 분야의 혁신대학을 선정하여 기업수요 맞춤형 대학체계 개편 및 협력모델을 확립할 계획으로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교육생 선발, 교육과정 설계, 교육 운영, 취업연계를 진행한다.
다음으로 혁신아카데미는 총 8개월 과정으로 대학연구소 및 지역연구·지원기관이 중심이 돼 대학원 수준의 현장실무 교육(5개월)과 기업인턴근무(3개월)를 연계해 운영한다.
특히, 참여기업은 기업소속 임직원이 강의 및 교육생 상담 등 멘토로 참여함으로써 충분한 기간 동안 혁신인재를 검증하여 인재채용의 리스크(Risk) 감소시킬 수 있으며 기업수요에 따라 재직자 교육프로그램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혁신대학 및 아카데미 사업단 선정평가는 공모방식으로 진행하며, 참여기업(50% 이상)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에서 사업단장의 역량·열정 및 신청기관 추진의지를 중점 평가하여 가장 우수한 대학(기관)을 최종 결정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기업이 주도하고 기업수요에 맞는 혁신적 교육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경북도와 대구시는 모든 행정·재정적 역량을 결집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 syj-0305@hanmail.net
박종채 기자 pjc53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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