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봄 전령사’ 죽장고로쇠축제 열린다!
포항서 ‘봄 전령사’ 죽장고로쇠축제 열린다!
  • 차동욱 기자
  • 승인 2019.03.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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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시승격 70년 맞아 새출발 알리는 적국적 축제로 다양한 행사 진행할 계획

 

포항시와 죽장고로쇠축제추진위원회는 16일 오전 10시 죽장면 서포중·경북간호고등학교(구 죽장중고등학교)운동장에서 제17회 죽장고로쇠축제를 개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고로쇠축제는 시승격 70년을 맞아 포항의 새봄, 새출발을 알리는 전국적인 축제로 열린다.
가수 김연자와 진성 등 인기 가수와 포항의 지역가수를 초청해 대대적인 축하공연을 진행하며 시민노래자랑도 개최된다.
죽장면에서 전승돼 온 죽장지게상여놀이는 물론 죽장면풍물단과 죽장청소년오케스트라, 죽장색소폰주단, 죽장국악공연 등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고로쇠수액 빨리 마시기와 산사과 예쁘게 길게 깎기 대회, 전통 떡메치기, 감자 삶아주기, 오가피, 오미자 시음회 등 체험행사도 풍성하게 열린다.
고로쇠물 뿐만 아니라 죽장의 전통 장류인 된장, 고추장, 산사과, 감자, 가시오가피, 오미자 등 청정 죽장의 다양한 친환경 농특산물도 판매한다.
토속 먹거리도 다채롭게 마련해 지역민과 시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만들 예정이다.  
죽장고로쇠는 죽장면 가사리, 두마리, 침곡리, 하옥리 등 면봉산과 내연산 등 해발 400m에서 1,000m의 고산지역에서 자생하는 고로쇠나무에서 뽑아낸 수액이다.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하며 마그네슘과 칼슘 등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위장병이나 신경통, 골다공증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필순 축제위원장은 “최신형 고로쇠수액정제기를 설치해 죽장고로쇠수액의 품질을 더 높였다”고 말했다.
더불어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준비한 축제도 즐기고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특산품도 저렴하게 구입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넣어 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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