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구제역 예방 총력
농식품부, 구제역 예방 총력
  • 경대일보
  • 승인 2019.02.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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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방역 취약 대상 생석회 1,196t 도포해 차단벨트 구축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구제역 방역취약 대상으로 생석회 도포를 모두 완료하고 다시 한번 전국 도축장과 축산농장 등의 소독에 온 힘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구제역 방역에 취약할 수 있는 1만1632곳을 정해 지방자치단체뿐 아니라 농협·생산자단체 등과 함께 생석회 1196t(5만9795포)을 도포해 3단계 생석회 차단벨트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구제역 발생지역과 인접지역 축산농장, 밀집사육단지 등에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드론 69대, 광역방제기 121대, 과수원용 고압 문부기(SS기) 120대 등 소독차량·장비 총 1355대가 동원된다.
특히 과거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의 주요한 경로 중 하나가 분뇨차량, 분뇨처리시설이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지자체가 가축분뇨 시설에서 1일 1차량 1농장 방문 등을 준수하도록 지도·점검하고 위반 차량에 행정처분 등을 조치해 줄 것을 주문했다.
더욱이 일부지역에서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방역여건이 어려워짐에 따라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소독장비 동파방지, 산화제계열 소독제 사용 등 ‘구제역 방역 겨울철 소독요령’을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거점소독시설 등 방역현장에서는 밤사이 기온 하강에 대비해 난방장비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며 “근무자들이 과로하지 않도록 교대근무 등 근무여건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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