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 윤리특위, 이형식·박종철·권도식 의원 제명 결정
예천군의회 윤리특위, 이형식·박종철·권도식 의원 제명 결정
  • 김수동 기자
  • 승인 2019.01.3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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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수 중 가이드 폭행과 접대부 요구 등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경북 예천군의회 박종철·권도식 의원과 이형식 의장 등 3명이 제명될 것으로 보인다.
예천군의회 윤리특위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부터 위원 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이 같이 의결했다.
이날 윤리특위에서 의결된 사항은 내달 1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제22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다. 하지만 2차 본회의에서는 윤리특위 위원 6명만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어 원안 통과가 확실시 된다.
이날 윤리특위에서 박종철 의원은 2시간 동안, 이형식 의장은 1시간 20분 동안 소명했다.
그러나 권도식 의원은 소명을 포기해 불참했다. 앞서 예천군의회는 지난 21일 제225회 임시회를 열고 해외연수 중 가이드를 폭행한 박종철 의원을 비롯해 접대부 요구로 물의를 빚은 권도식 의원, 도의적 책임이 있는 이형식 의장 등 3명의 징계를 다룰 윤리특위를 구성했다.
윤리특위는 이후 22일부터 징계대상 의원 3명을 출석시켜 소명기회를 부여하는 등 징계절차를 밟아 왔다.
한편, 예천군의원 9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5명은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7박10일 동안 미국과 캐나다 등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박종철 의원은 연수 나흘째인 지난달 23일 오후 6시께(현지 시각) 캐나다 토론토에서 저녁식사를 한 후 버스 안에서 현지 가이드를 폭행해 얼굴에 상처를 입혔다.
김수동 기자 ksd480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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