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에 ‘클라우드데이터센터’ 개소... 지역 내 유일 구축
경산시에 ‘클라우드데이터센터’ 개소... 지역 내 유일 구축
  • 김태진
  • 승인 2021.04.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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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경북도는 7일 지역 최초로 경북 IT융합산업기술원에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자체 ‘경북클라우드데이터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은 경북도와 경산시 관계자와 센터 이용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기업 솔루션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경북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2020~2022년까지 3년간 총 30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력산업의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의 수집, 축적 그리고 데이터를 활용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576코어, 4,806GB램, 1,290TB스토리지 규모로 구축하게 되며, 중소기업 300여 개사까지 지원 가능한 규모로서 향후 지역 제조업 데이터 융합 비즈니스 허브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클라우드는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해서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하고, 저장 용량도 크기 때문에 산업현장에서 나오는 대용량의 빅데이터를 빠르게 저장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서비스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업 경영환경 변환에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와 서비스는 필수인 시대가 되고 있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지난 2019년 1조 2,000억 원 규모에서 2023년 2조 2,50 0억 원 규모로 증가가 예상되며 연평균 16. 6% 성장이 예상되는 유망 산업이다.
하지만 지역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중소기업에게는 여전히 서버 등 인프라 구축에 따른 비용 부담과 낮은 수용성으로 인해 확대되지 못하고 있어 공공 주도의 선도적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상황이다.
도는 ‘공공 클라우드 인프라’라는 개념으로 접근해 비용을 대폭 낮추어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 사업으로 기획해 민간 클라우드 인프라의 1/ 3 수준 요금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협약기업의 경우 추가 30% 할인 혜택도 주어 사업의 공공적 성격을 강화하고 있다.
도는 클라우드데이터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 축적이 중요한 분야인 미래차, 스마트제조, 스마트팜 3대 핵심 지원분야를 선정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그리고 인공지능 응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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