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까지 공급 예정
울진군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10억원의 예산으로 3,047농가에 유기질비료 52만 6,383포(1포/20㎏)를 3월 말까지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숙퇴비 2종(일반퇴비, 가축분퇴비)등 총 5종이며, 1포(20kg)당 유기질비료는 1,600원, 부숙퇴비는 1,500원이 지원된다.
특히 울진군에서는 자체 예산으로 부숙퇴비 1포(20kg)당 300원을 추가 지원해 부숙퇴비 1포당 총 1,800원을 보조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영농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 “농가 편의를 위해 희망하는 장소까지 퇴비가 배달되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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