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대비 농작물 관리 당부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19일 코로나19, 한파 등으로 어렵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민생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관내 포도 시설 하우스 재배 농가를 방문해 포도 생육상태 및 한파, 폭설 등 동계 피해에 대비한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지난해 여름철 긴 장마로 인해 과수나무의 생육이 예년에 비해 저조해 나무가 추위에 견디는 힘이 떨어졌으며 한파가 연이어 계속되는 만큼 동해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김충섭 시장은 작물 생육 상태를 직접 살피고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들으며 어렵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농업인과 소통했다.
신무철 기자 pcterp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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