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강판, 4컬러 공장 준공식 가져
포스코 강판, 4컬러 공장 준공식 가져
  • 경대일보
  • 승인 2018.12.0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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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규모 총 40만t 넘어… 컬러 강판 시장의 新 트렌드 주도

 

지난해 7월 포항시와 394억 원 규모의 설비투자 MOU를 체결한 표면처리강판 제조 전문기업인 포스코강판은 1년 4개월의 공사 끝에 5일  4CCL(Continuous Coating Line:연속도장설비라인·이하 4컬러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과 함께 포스코 강판은 4컬러 공장에서 추가로 연산 6만톤 규모의 컬러 강판을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지난해 추가 설비투자에 나선 포스코강판은 기존 컬러 강판만으로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새로운 도금 강판 기술개발에 집중한 결과 기존 코팅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컬러 강판 생산기법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
4컬러 공장의 주요 제품은 넓은 폭(1,600㎜)과 두꺼운 두께(3.0㎜)의 컬러제품으로 대형 오피스건물 패널, 가드레일, 토목용 파형강관 등에 널리 사용되며, 자연에 가까운 색상과 나무를 만졌을 때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고급 건축제품과 친환경 UV코팅(자외선 경화)으로 광택이 뛰어난 프리미엄 가전제품으로 시장에서 큰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4컬러 공장이 준공됨으로써 포스코 강판의 컬러 강판 총 생산규모는 40만 톤을 넘어서게 되어, 컬러 강판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1988년에 설립돼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포스코 강판은 도금강판과  컬러강판을 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8년도는 9,324억 원의 매출이 예상되며 직원은 419명으로 표면처리 제조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준공에 이르기까지 포항시가 신경을 쓰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은 무엇보다 포스코 강판에서 이번에 라인 증설을 위해 394억 원을 투자하면서 지역 업체와 지역 제품을 우선 배려한 점과 65개의 신규 청년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공사기간 동안 연인원 33,000여 명의 건설 인력을 투입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잖은 기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일자리 창출 등은 포스코의 새로운 비전과 함께 포항시와 동반성장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지난해 포항시와 포스코강판이 MOU를 체결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날 준공식은 이강덕 포항시장, 하대룡 포스코 강판 대표이사, 오형수 포항제철소장 등 포스코 강판 고객사 및 협력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를 최대한 간소화하고 절약한 비용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김장과 연탄을 전달하는 등 더불어 함께하는 위드 포스코(With Posco)를 실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투자”라고 말하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대룡 포스코 강판 대표 또한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 고용창출 등 포항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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