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우리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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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태호 기자
  • 승인 2019.09.3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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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양권역 ‘라온 다누리 소통캠프’

의성군 봉양면은 지난달 28일, 도리원문화체육센터 야외공연장에서 봉양권역(봉양‧비안‧안평면) ‘라온(즐거운) 다누리 어울림 소통 캠프’를 개최했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해당 캠프는 봉양면의 특수시책 사업으로, 봉양면과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을 통해 추진했으며 비안·안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깔끄미봉사단, 지역의 사회단체들도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봉양권역 내 다문화가족 94명과 주민 등 120여 명 이상 참석했으며, △통합신공항 유치결의와 소망비행기 날리기 △전통민속놀이 △전통의상체험 △노래자랑 △가족사진촬영 △간식코너 등을 통해 가족 내 결속력을 다지는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권역 내 다문화가족들과 교류하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도 다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다문화가족은 “작년 캠프에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 올해도 이 행사를 손꼽아 기다렸다. 이번 캠프에서는 가족티셔츠를 입고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었고, 전통 궁중복으로 왕과 왕비가 되기도 했으며, 권역 내 다문화가족을 다시 만나 이야기도 할 수 있어 무척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순복 봉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이 행사를 계기로 다문화가정의 결속력이 강화돼 더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다문화 캠프로 권역 간 공동체의식이 한층 더 높아졌으리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태호 기자 qordi19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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