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제6회 외국인투자 카라반’ 행사
대구서 ‘제6회 외국인투자 카라반’ 행사
  • 박종채 기자
  • 승인 2019.06.1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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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소재 외투기업∙향후 투자계획, 외국인투자 연계한 대경권 산업육성방안 협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성윤모)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제6회 외국인투자 카라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소재 외투기업과 향후 투자계획을 협의하고, 투자과정에서 겪게 되는 애로사항을 발굴해 해결하는 한편, 외국인투자와 연계한 대경권의 산업육성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①지역소재 주요 외투기업 경영진과의 ‘투자가 라운드테이블(13개사)’ ②대구·경북·포항·경주·김천·영주 등 지자체와 테크노파크, 업종별 연구기관 등 기업지원기관이 참여한 ‘정책간담회’ ③새로운 대구·경북의 모습을 주제로 한 ‘세미나’로 구성됐다.
이번 외투기업 라운드테이블에는 첨단기계부품업종 2개사, 첨단소재업종 5개사, 전기·전자업종 2개사, 기타업종 4개사 등 총 13개 기업 및  KOTRA, KITIA, 외국기업협회 등 투자유치유관기관이 참석했고, 참석 외투기업들은 ‘19년 총 1조원 규모의 추가투자계획을 밝히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책간담회는 연구기관(FDI 연구센터) 발제를 통해 지역정책-산업정책-기술정책-외투정책 간 연계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대구·경북 중점업종의 히든 챔피언(Hidden champion) 육성을 위한 전략적인 방향을 논의했다.
대구는 자동차·첨단소재부품·첨단의료, 경북은 기능성섬유·첨단소재부품·바이오뷰티 중심의 육성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고, 간담회에 참석한 지자체와 업종별 기업지원기관은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지역소재 외투기업, 지자체, 투자유치기관, 기업지원기관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대구·경북의 모습’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①상상력을 발휘한 미래에 대한 예술적 상상력이 반영된 한국산업의 모습이 조명되는 한편, ②미래 대구·경북지역이 히든 챔피언을 집중육성하는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설명하고 ③세부적으로는 첨단기계·첨단소재·로봇산업·첨단의료분야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참석자간 발전전략을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
산업부는 지역산업 발전에 외국인투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개발과 고용창출, 밸류체인 업그레이드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 유관기관 및 학계와 함께 정책간담회에서 논의한 지역 히든 챔피언 육성을 위한 추가논의를 지속해, 새로운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추가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한 정부·지자체의 다각적인 지원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박종채 기자 pjc53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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