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효마루체험센터, 농어촌인성학교 평가 ‘전국 우수’
영주시 효마루체험센터, 농어촌인성학교 평가 ‘전국 우수’
  • 정의삼 기자
  • 승인 2019.06.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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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흥면 벽화고분∙안정면 용산리 산재한 고분 연계해 만든 프로그램 큰 인기

영주시 효마루체험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인성학교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전국 우수’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효마루체험센터가 2015년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된 지 3년 만의 성과다.
영주시 안정면 효마루체험센터는 도시민의 휴양지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농교류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평가는 농림부와 교육부가 전국 127곳의 농촌체험 마을 중 62곳에 대해 운영인력과 교육프로그램, 시설관리 실태와 운영실적 등을 평가해 80점 이상인 우수마을 18곳을 선정했다.
안정 효마루체험센터가 ‘우수’ 농어촌인성학교로 인정받기까지는 안우석 위원장과 마을 운영위원들의 노력이 컸다. 특히 김영탁 운영실장이 순흥면의 벽화고분과 안정면 용산리에 산재한 고분(일명 고려장)을 연계해 만든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었다. 고분은 사적 제313호로 벽화 속에 고구려와 신라, 불교와 도교 등 다양한 문화가 함께 나타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이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는 넓은 세계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체류형 교육여행지로 거듭났다.
효마루체험센터는 이밖에도 문화유산여행 기획가, 청소년기자 교육, 동네 탐험대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의 창의적 사고 향상과 인성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인성함양을 위해 ‘선비고을 나들이’란 지역 탐방형 인성프로그램과 연계∙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 mt23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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