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대만 정부 초청 자매도시 타이베이·가오슝시의회 공식 첫 방문
대구시의회, 대만 정부 초청 자매도시 타이베이·가오슝시의회 공식 첫 방문
  • 박종채 기자
  • 승인 2019.04.15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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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도시 간 우정·신뢰 속 실질적인 교류·협력 강화 방안 논의

대구시의회는 대만 정부 초청으로 15일부터 18일까지 자매·우호도시인 대만 타이베이시의회와 가오슝시의회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깊은 우정과 상호 신뢰 속에서 실질적인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지난 14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양 국가 간 교류 촉진 및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대만정부 공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타이베이시와 시의회는 2010년 자매도시결연 후 3번째 공식 방문이다.
또한 가오슝시와 시의회는 2018년 우호협력도시 협정 후 첫 방문이다.
대구시의회에서는 배지숙 의장과 김혜정 부의장, 송영헌·황순자·이영애 의원이 대표단으로 동반한다.
타이베이와 가오슝 시청 및 시의회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협력을 증진하고 최근 대구 방문이 급증하고 있는 대만 관광단 확대 등 문화·관광 분야의 실질적인 민간부분 교류 활성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정부에서는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의원 보좌관제 등 지방의회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해 향후 국회에서 활발한 논의와 지방의회 운영에도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대구시의회는 이번 대만 방문을 통해 지난 1947년 지방의회 개원 초기부터 집행부와 시의회가 독립돼 의회 제도를 발전시켜온 대만의 지방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비교연수를 통해 지방자치 활성화의 길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신베이시립도서관을 방문해 첨단 기술과 장애인 및 외국인을 위한 유니버셜 디자인 적용사례를 살펴보고 가오슝 트램컨트롤센터에서는 미래 친환경 도시 교통망 구축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가질 계획이다.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이번 방문으로 타이베이·가오슝 양 도시와 한 차원 높은 교류·협력이 이뤄지고 향후 관광·문화·경제 등 다양한 방면의 교류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채 기자
 pjc53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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